저번주에 블로그를 만들고 일기형식으로 하루에 한개의 글을 작성하리라 마음 먹었지만....
아... 도데체 하루에 한개씩 올리는 분들은 얼마나 부지런하신 분들인가혀?!!!!!
존경의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몰아써봅니다 시이작.. ㅋㅋㅋ
이번주는 글애도 운동을 3번 갔었고 자체회식1회, 회사회식1회...
화요일날은 화나는 일 있어서 꼬남편과 집근처에 애정하는 고깃집 부속촌으로..
(어지간히 핫한 집이라 예약하고서도 1시간정도 기다려서 속전속결로 먹고옴)
수욜날은 과장님 주관 회식으로 여기도 역시 울집 근처 청정수산..(과장님포함 4명이서 룸에서 먹음)
그리고 목욜날엔 외출을 달고 고박사냉면에서 냉면과 육수로 해장을 하고 혼인신고를 하러 가따옴. 금욜 처리완료 ㅎㅎ
냉면집가서 육수를 더 많이 먹는 나... 분명 나같은 사람이 있을거야... 해장엔 고박사냉면의 육수가 최고.. ㅋㅋ
이번주 토욜은 원래 남편과 바람이나 쐬러가자고 했었는데 맘에 드는 펜션도 예약이 잘 되지 않고, 가지말란 신의 뜻인지 예약을 계속 미루다 안하게 되어, 샤핑이나 하러 가자해서 안성에 스타필드를 갔다왔음.
가자마자 점심을 먹었는데 메뉴선정 잘못함... 그냥 가서 주문하면 될것을 앉은 자리에서 쓱페이로 주문해보자고 하다가 짜증나서 돌아가실뻔. 어차피 가서 주문안해도 음식 나오면 가지러 가야함..;;; 왜 하는거야 도대체 ㅋㅋㅋ
여러분 스타필드를 가면 일단 사람들이 뭘 많이 먹나 둘러보고 주문하시길.. 먹으면서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같은 모양의 그릇에 담긴 그릇을 마니 잡숫더이다. 추적해보니 이곳이었음.
예전에 하남 스타필드를 가본적이 있었는데, 거긴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서 정신이 없었다면(코로나 터지기 전이라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안성 스타필드는 사람이 많아도 붐비지 않을 만큼의 널널함?이 느껴지는 곳이랄까.. 점심을 먹기위해 앉을 자리를 기다려야 된다든지, 다리 아픈데 앉을데가 없다든지 그러진 않아서 좋았다.
또한 bmw, 벤츠, 제네시스 전시장도 있어서 차를 조아하시는분들(바로 나랑 쪼꼬)도 괜찮을것 같고 메가박스 영화관과 이마트 트레이더스까지 있어서 한 방에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어서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편리할 것 같다.
* 안성 스타필드 총평 : 재방문 의사 있음. 우육탕 꼭 먹어보기. 와인 앤 모어 매장 다시 가보기.(실은 와인한병도 사왔음ㅋㅋㅋ)
1일 1게시글은 힘들겠지만 이렇게라도 꾸준히 쓰다보면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허황된 바램을 가져보며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의 일주일 블로그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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